저렴한 골프채 1등골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드라이버 시타 후기

저렴하게 잘샀다..!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드라이버 시타 후기!

 

몇년전부터 운동삼아 시작한 골프.

당시에는 기껏해야 동네에 있는 스크린골프에서 마구잡이로 치는게 다였는데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고 한번 필드에 나가서 쳐보자는 이야기가 나와 벌써 3번째 필드행을 가고있다.

 

확실히 스크린골프에서 쳤던건 정말 장난이였던 것 같다.

첫 필드를 뛰고나서 적어도 골프연습장이라도 가서 한번 감을 익혀본 후에 필드를 나가볼껄..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 후로는 스크린골프는 뒤로하고 골프연습장만 주구장창 가고 있다.

 

아무리 해도해도 늘지 않았던것은 바로 드라이버샷.

아버지가 사용하시던 골프채를 그대로 내가 사용하고 있었던지라 나에게는 약간 가벼운 느낌의 골프채였다.

장인은 도구탓을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나는 장인이 아니기에 살짝 도구탓을 한번 해봤다.

 

 

장인이 아닌 나는 좋은 드라이버가 필요했다.

비거리가 특히나 약했기에 조금은 묵직한 드라이버샷이 필요해서 비거리에 좋다는 테일러메이드 스텔스를 장만하려고 이곳 저곳을 돌아봤지만 확실히 지금 골프채는 너무 금값이다.

아예 새로 드라이버를 구매하는것은 꿈도 못꾸고 중고로 알아봤는데 중고값도 만만치가 않았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1등골프.

중고 제품을 일본직구로 살수도 있고 판매가도 괜찮아 유심히 봤었다.

 

특히나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드라이버는 2022 마스터즈 우승자인 스코티 세플러가 사용한것으로도 유명했는데 이것이 내가 드라이버를 사려고 하는 이유기도 했다. 조금이라도 더 멀리 나가라는 마음으로 바로 구매!

 

다른곳들보다 훨씬 더 저렴한 금액으로 사기도 했고, 중고지만 오히려 더 잘 다루어져있을거란 기대도 있었다.

 

 

돈 값하는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드라이버!

개인적으로 사용해봤을때 만족도는 정말 크다!

 

뭐랄까.. 역시 테일러메이드라고 해야될까. 돈값을 하는 것 같다.

확실히 힘이 제대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 시원하게 들리는 타구음은 마음까지 경쾌하게 만들었다.

아직은 이 아이를 데리고 필드에 나가보진 못했는데 정말 재밌게 게임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물씬 든다.

 

1등골프에는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가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있어서 상당히 고민을 많이했었다. 아이언, 우드, 유틸리티, 퍼터.. 풀세트로 한번에 다 구매를 하고 싶었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언은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기에 추 후에 다시 골프클럽 교체를 해야되게 된다면 1등골프에서 구매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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